파티게임즈 (194510) 2016.02.05 탐방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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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증시 탈출하라?미국 올라탄 국내기업 3곳더 중앙 플러스권근영의 ‘아는 그림매일 ‘점 찍던 185㎝ 사내우습겠지만 아내에 한 고백택이 아빠.
앞으로 우리 같은 학교가 많이 나올 텐데 폐교했을 때 편입학 매뉴얼 등을 빨리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이 학교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은 박정배 사회체육학과 교수는 그나마 많은 학생이 우여곡절 끝에 다른 학교로 특별편입학을 할 수 있었던 게 불행 중 다행이라고 전했다.
경영난 심화 악순환 학교가 문을 닫기도 전에 법원이 파산을 선고한 건 한국국제대가 국내에서 두 번째였다.일부 야당 의원이 제동을 걸면서 법안은 아직 소관 상임위원회(교육위원회)에 계류 중이다.그전에는 교육부가 강제 폐쇄를 명령하거나 학교 재단이 자진 폐교를 결정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교육부도 기본적으로 해산장려금에 동의하는 입장이다.2000년 이후 문을 닫은 대학은 전국에서 20곳(전문대와 대학원대학 포함)에 이른다.
박 교수는 교육 당국이 충분한 준비가 안 돼 있어 학생들이 편입학 학교를 정할 때 혼란을 많이 겪었다.
서울의 한 곳(인제대학원대학)을 제외한 19곳은 지방 사립대였다.교육부의 대학 기본역량 진단평가에서 한국국제대는 최하위 등급을 받고 재정지원제한대학(Ⅱ유형)에 지정됐다.
지난달 31일 폐교와 동시에 모든 교수와 교직원은 근로계약이 종료됐다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그러면서 장 차관은 (해산장려금을 규정한) 정경희 의원 안이 현실적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이 학교 신입생은 27명에 그쳤다.남은 교수들은 법원의 파산 선고 이후 무보수를 감수할 테니 2학기까지는 수업을 진행하자고 제안하기도 했다.